📺 느린 감상

모범택시 시즌3 6화 리뷰, 15년전 사건과 '승부조작'이 한 지점에서 만나다

노롱롱롱 2025. 12. 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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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기가 미해결 사건의 용의자 임동현-조성욱 라인을

정면으로 파헤치며, 15년 전 대학 배구부 살인사건과

현재의 승부조작이 얽혀있다는 충격적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임동현과 조성욱 사이의 이상한 기류

무지개 운수는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상하 관계,

불균형한 태도를 포착한다.

언뜻 공범처럼 보이지만, 서로를 대하는 방식은 분명

'주종관계'에 가깝다.

이 미묘한 틈을 파고들기위해 도기는 이번에도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낸다.

 

'타짜도기' 등장, 도박 중독을 겨냥한 심리전

임동현이 도박 중독에 빠져 있다는 점을 활용하기 위해

도기는 '타짜도기'라는 부캐로 접근한다.

무지개 팀의 숨은 실력자인 최주임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작전은 예상대로 효과를 보이지만

임동현은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고 

급히 헬스클럽 사장실로 향한다.

 

이 행동은 분명 '숨겨진 비밀'을 가리키는 신호였다.

 

헬스클럽 장악 작전, 그리고 시행착오 없는 판 짜기

임동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은은 '문제스트리머'로 위장해

사장실을 기습한다.

순식간에 임동현이 모습을 보인 것을 보고, 이 공간 어딘가에

숨겨진 장소가 있다는 걸 확신한다.

 

이에 도기는 판을 더 크게 키운다.

도박판에서 심리전을 걸어 임동현을 몰아붙이고,

마침내 헬스장을 통째로 판돈으로 걸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는 새로운 헬스장 사장이 되면서 내부 접근 권한을 확보한다.

 

거울 뒤 숨겨진 방, 승부조작의 진실

도기는 사장실의 거울 벽 뒤에서 온라인 스포츠 도박 설비가

촘촘하게 설치된 비밀 공간을 발견한다.

그리고 모니터 속에 반복 재상되는 진광대학교 배구부 경기영상.

 

이 장면은 모든 퍼즐을 하나로 연결한다.

임동현과 조성욱은 현장에서 승부조작을 공모해 온

핵심 인물이었다.

 

15년 전 박민호 사건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퍼즐

한편 장대표는 박동수의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과거 누군가가

박동수를 속여 불러낸 뒤 교통사고를 가장해 공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박동수가 남긴 네 자리 숫자는

범인의 차량 번호를 가리키는 결정적 단서였고,

이 사건 역시 조성욱과 연결되어 있었다.

 

엔딩에서는 박동수를 치고 도주한 차량의 운전자가

조성욱 임이 드러나며, 옆자리에 앉아있던 정체불명의 인물이

새로운 의문을 만든다.

 

마무리... 미제사건, 승부조작, 두 개의 퍼즐이 서로를 향한다.

'모범택시 시즌3' 6화는

✔️ 15년 전 대학 배구부 미제사건

✔️ 현재 진행 중인 승부조작 범회

이 두 축이 하나로 이어지고 있음을

명확하게 잡아낸 회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