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사 후 일기 5

퇴사 전 마지막 하루, 이렇게 정리했습니다(실제 경험 공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언젠가 '퇴사'라는 순간이 찾아옵니다.저 역시 지난주 금요일, 마지막 출근을마치고 회사를 떠났습니다.오늘은 퇴사 전 마지막 하루를 어떻게 정리했는지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해보려 합니다. 1. 짐 정리는 퇴사 전날까지 미리 해두기출근 마지막 날에 짐 정리를 하려다 보면 감정이 섞여정리도 어수선해질수 있어요.저는 퇴사 전날까지 개인 짐을 거의 다 챙겨놓고,마지막 날에는 정말 필요한 몇 가지만 들고 나왔습니다. 📌 팁 : 서랍에 있는 불필요한 문서는 미리 파쇄하고 공유 물품은 제자리에. 2. 마지막 인사는 '자연스럽고 담백하게'마지막날, 대표님과 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특별한 이벤트 없어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고,팀원이 준비한 케이트에 촛불을 ..

퇴사 전 짐 정리, 가장 현실적인 준비 과정 정리한다.

업무 마무리와 개인 정리를 동시에 챙기는 방법 퇴사를 앞두면 여러 감정이 스치지만,실제로 가장 먼저 손에 잡히는 건 책상 정리다.단순히 물건을 챙기는 수준이 아니라,업무 이관, 디지털 자료, 관계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해야 한다.아래에서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리 기준과 체크리스트를 정리한다. ✅ 1. 책상 정리는 '물건'보다 '흔적'을 비우는 과정으로 본다.퇴사 직전 책상 정리는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는 것이 아니라,한동안 쌓여 있던 흔적을 정돈하는 과정이다. ⚫️ 실물 정리 순서1. 개인 소지품을 한 번에 모아 가방에 넣는다.2. 회사 자산(사원증, 출입카드, 보안키, 공용장비)을 분리해 반환 리스트를 만든다.3. 보안 문서나 개인정보 문서는 즉시 파쇄한다.4. 정리된 책상..

퇴사 전 꼭 해야 할 일 5가지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퇴사 통보 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마지막까지 내가 맡은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퇴사는 끝이기도 하지만누군가에겐 시작이다.그 시작을 '좋은 이직'으로 이어가기 위해선퇴사 전 정리, 꽤 중요하다. ✅ 1. 인수인계서 작성은 '내가 보는 매뉴얼'처럼 인수인계는 단지 업무 흐름만 쓰는 게 아니다.'내가 이 일을 하며 겪은 흐름과 맥락'을 정리하는 것. ✔️어떤 업무가 있고✔️그 업무를 왜 그렇게 처리했고✔️주의할 점은 무엇이며✔️자주 연락하는 거래처 정보나 파일 위치는 어디인지 이걸 쓰다 보면"아, 내가 이만큼 했구나" 싶기도 하다.퇴사 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 2. 메일함, 드라이브 정리이건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이기도..

퇴사 후, 멈춰 있는 나를 다독이는 법

감정 회복을 위한 쉼표의 기술퇴사를 하면 처음엔 잠깐 자유롭다.그런데 며칠이 지나면 이상한 공허감이 몰려온다."내가 잘한 걸까""이렇게 쉬어도 되는 걸까"어쩌면 그건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 있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퇴사 후 감정 회복을 위한 방법들,내가 직접 해보며 도움을 느낀 것들을정리해보려 한다.🌫️ 감정이 멍해지는 시기퇴사 직후의 멍함은단순히 '할 일이 없어서' 오는 게 아니다. ▫️책임감이 사라진 자리에 불안이 들어오고▫️일하던 루틴이 사라진 자리에 무기력이 들어온다.▫️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해도 괜찮다는 게 어색하다 이건 이상한 게 아니다.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이고,잠시 멈추라는 신호다.🍃 감정 회복을 위해 내가 한 5가지1. 하루에 한 번, 무조건 바깥공기 마시기집에만 있으..

퇴사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계속 다닐까, 멈출까... 그 경계에 있는 당신에게요즘 퇴사 생각이 자주 들면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말한다. "어디든 다 힘들어." "이직한다고 더 나을 거란 보장 없어." "지금이 불안한 시기야, 조금만 버텨." 하지만 정말 버텨야 하는 걸까? 아니면 멈춰야 하는 걸까? 퇴사는 '도망'이 아니라 '선택'이다. 문제는 그 선택을 내가 '의식적으로'하고 있는지 아닌 지다. 오늘은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퇴사를 고민할 때 꼭 점검해야 할 질문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1. '퇴사'라는 단어가 감정인가, 결론인가? 퇴사를 떠올릴 때, 지금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이 '화', '서운함', '슬픔'이라면 지금은 아직 결정의 타이밍이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감정이 클수록, 판단은 좁아진다. 아직이라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