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언젠가
'퇴사'라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저 역시 지난주 금요일, 마지막 출근을
마치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오늘은 퇴사 전 마지막 하루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해보려 합니다.
1. 짐 정리는 퇴사 전날까지 미리 해두기
출근 마지막 날에 짐 정리를 하려다 보면 감정이 섞여
정리도 어수선해질수 있어요.
저는 퇴사 전날까지 개인 짐을 거의 다 챙겨놓고,
마지막 날에는 정말 필요한 몇 가지만 들고 나왔습니다.
📌 팁 : 서랍에 있는 불필요한 문서는 미리 파쇄하고
공유 물품은 제자리에.
2. 마지막 인사는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마지막날, 대표님과 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 없어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팀원이 준비한 케이트에 촛불을 불며
작은 이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사는 일부러 길게 하지 않았어요.
짧지만 진심을 담아 "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 퇴사일 당일의 퇴근 시간은 유연하게
배려해 주셔서 2시쯤, 비교적 이른 시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정신적으로도 여유 있게 마무리했고,
팀원들과의 배웅도 이뤄졌습니다.
퇴사 당일에는 업무를 최소화하고,
정리 중심의 하루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마지막 체크리스트
아래는 제가 실제로 체크했던 퇴사 전 점검 항목입니다.
✔️ 퇴직일 기준 근태 마무리
✔️ 장비 및 계정 반납(사내이메일,전산 등)
✔️ 남은 연차 처리 확인
✔️ 개인 파일 삭제 및 백업
✔️ 팀 인수인계 문서 정리
✔️ 마지막 인사 및 식사
이 리스트만 따라도 깔끔하게 정리된 퇴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5. 퇴사는 끝이 아니라 '전환점'
퇴사는 끝이 아닙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전환점이고,
멈춤이 아닌 방향 전환입니다.
이글을 읽는 분 중에 퇴사를 앞두고 있다면,
불안보다는 정돈된 정리와 차분한 이별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 글은 단순한 감성 에세이가 아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될 퇴사 전
정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저의 실제 경험이 도움 되셨다면,
퇴사를 준비하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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