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일기 2

퇴사 전 꼭 해야 할 일 5가지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퇴사 통보 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마지막까지 내가 맡은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오는 것이다. 퇴사는 끝이기도 하지만누군가에겐 시작이다.그 시작을 '좋은 이직'으로 이어가기 위해선퇴사 전 정리, 꽤 중요하다. ✅ 1. 인수인계서 작성은 '내가 보는 매뉴얼'처럼 인수인계는 단지 업무 흐름만 쓰는 게 아니다.'내가 이 일을 하며 겪은 흐름과 맥락'을 정리하는 것. ✔️어떤 업무가 있고✔️그 업무를 왜 그렇게 처리했고✔️주의할 점은 무엇이며✔️자주 연락하는 거래처 정보나 파일 위치는 어디인지 이걸 쓰다 보면"아, 내가 이만큼 했구나" 싶기도 하다.퇴사 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 2. 메일함, 드라이브 정리이건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이기도..

퇴사 후, 멈춰 있는 나를 다독이는 법

감정 회복을 위한 쉼표의 기술퇴사를 하면 처음엔 잠깐 자유롭다.그런데 며칠이 지나면 이상한 공허감이 몰려온다."내가 잘한 걸까""이렇게 쉬어도 되는 걸까"어쩌면 그건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 있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퇴사 후 감정 회복을 위한 방법들,내가 직접 해보며 도움을 느낀 것들을정리해보려 한다.🌫️ 감정이 멍해지는 시기퇴사 직후의 멍함은단순히 '할 일이 없어서' 오는 게 아니다. ▫️책임감이 사라진 자리에 불안이 들어오고▫️일하던 루틴이 사라진 자리에 무기력이 들어온다.▫️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해도 괜찮다는 게 어색하다 이건 이상한 게 아니다.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이고,잠시 멈추라는 신호다.🍃 감정 회복을 위해 내가 한 5가지1. 하루에 한 번, 무조건 바깥공기 마시기집에만 있으..